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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식재산 스타기업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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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봄화장품, 엘드웨이 각 2억원 지원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화장품 제조업체 ‘리봄화장품(대표이사 서정우)과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월드웨이‘ 등 2개사를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 스타기업으로 선정,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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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에 따르면 올해 IP스타기업 공모에 관내 중소기업 12개사가 신청했으며,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업매출 및 고용규모 ▶지식재산 출원현황 ▶기술 파급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최종 2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세종시 및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업체당 연간 7000만원, 3년 간 총 2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금의 목적은, 해외 특허출원·특허맵(PM)·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등에 필요한 지원금이다. 유영주 시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 특허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관련 예산을 증액, 확보하는 등 더 많은 지역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정우 리봄화장품 대표이사는 “우리회사의 임직원이 합심협력해 더욱 성장토록 노력을 증진하겠다”며 “앞으로 특허출원 등 상품개발에 더더욱 박차를 가 하겠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일조하겠다”고 피력했다. 정병천 엘드웨이 대표이사는 “특허맵 및 브랜드 개발등에 온힘을 기울여 엘드웨이가 지속적 발전토록 전력을 다하고 세종시발전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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