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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한국 화장품 기업을 대표하여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연구개발 및 수출전문 리더 기업으로 도약합니다.

“인재개발·품질경쟁… 글로벌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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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재개발·품질경쟁… 글로벌기업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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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영업전략으로 국내 화장품업계는 물론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강소(强小)기업이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에 위치한 리봄화장품(주)(대표이사 서종우)이 그곳. 리봄화장품은 외국에서 더욱 알려진 브랜드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지역에서는 리봄화장품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이렇듯 리봄화장품이 안정된 기업으로 명성을 얻기 까지는 서종우 대표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이 있기에 가능했다. 한국콜마 생산본부장으로 11년간 근무했던 OEM(주문자생산방식) 업계 경력 20년차인 서 대표만이 지닌 경영기법이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국내화장품 OEM업계에 종사하며 구축한 인적 인프라와 연구 개발력이 기존 기업들에 버금가는 파워를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 OEM업계에서 활동하며 쌓았던 개발 능력들이 인정되면서 회사설립 직후부터 몰려드는 제품 수주로 해외에서 주문이 줄을 잇고 있다.


뛰어난 인적네트워크 바탕 신제품 개발 주력 

리봄화장품은 지난 2010년 7월 공장을 가동한 후 확고한 인적 네트워크와 연구인력 인프라를 통해 신생기업이지만 견고한 중소기업 못지않는 매출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리봄화장품만이 타 화장품 업계와 차별화된 전략을 펼칠 수 있었던 것도 오랫동안 업계에 몸담은 전문 연구진이 대거 포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리봄화장품은 회사설립과 함께 실질적인 국내 영업이 이뤄졌으며 생산시스템도 빠르게 구축이 가능했다. 연구소 역시 전담연구팀들을 구성해 활발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며 다양한 연구 설비가 갖춰져 품질괸리 부문에서도 안정화를 꾀하고 있다.리봄화장품 공장은 약 1652.9㎡(500평)의 대지 위에 2층 규모로 구축되어 기초중심의 6개 충진 라인과 3개의 샘플 라인을 확보한 상태이며 이들 라인이 풀 가동되고 있다. 리봄화장품은 연구소를 확장하고 인력도 확대해 화장품을 단순히 OEM생산하는 방식에서 직접 개발해 권하는 ODM으로 시스템을 점차 보완할 계획이다. 국내시장의 경우 이미 화장품 시장이 구축되어 있는 대기업들과 달리 새롭게 시작하는 중소기업을 주요 타깃으로 공략하겠다는 의미다. 또한, 리봄화장품은 경쟁력이 적은 국내 시장에서 탈피해 외국시장 특히 동남아를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미 태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미얀마 등에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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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시장 동남아 넘어 러시아,아랍에미리이트까지

올해 리봄화장품이 내건 슬로건은 ‘창의,도전,스피드’이다. 리봄화장품은 올 한해 직원들의 열정과 폭넓은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인 활동에 나서도록 직원들의 교육투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러시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 등 신규 해외시장 개척과 기존 해외거래선의 활동 지원 등 세계속에 리봄화장품을 각인하도록 수출강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리본화장품은 지난해 제50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한마디로 어려운 여건을 딛고 성장한 서대표와 직원들의 피땀어린 결과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부터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1월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목전에 두고 있고 신규로 진출하기 위해 타진 중인 러시아와 아랍에미리이트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수출계약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제를 기반으로 태국,중국,러시아 등에 지사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현지 활동도 강화하고 수시로 무역사절단도 본사로 우수한 품질 기반의 화장품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 해외전시회를 통해 회사를 알려나가는 작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해외 전시회를 참관해 최신 트렌드와 흐름을 파악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부스를 설치하고,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제품을 해외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품질을 경영 최우선…품질인증 획득 

리봄화장품은 지난해 11월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인 대상에서 우수 품질 경영상을 수상했다. 또 창립3년만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획득했다. 여기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ㅏ 기술형 력신기업으로 선정돼 이노비즈(INNO-BIZ)인증도 받았다. 특히 할랄(Halal)인증을 획득해 아랍에미리에이트 등 중동지방에 대한 수출길을 열 수 있었다. 다음달엔 오쇼,로이,리봄 클래식 등의 브랜드에 이은 신규 브랜드 론칭이 예정돼 있다. 프로젝트 A로 명명되는 신규브랜드는 우리 고유의 순 우리말로 네이밍이 정해졌고 2010년 창립이후의 모든 연구역량과 최첨단 기술이 종합된 만큼 벌써부터 화장품 업계에서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리봄화장품에서 제조,생산해 NS홈쇼핑에서 론칭된 일명 조명크림은 매진과 완판을 기록하며 50만개 이상이 판매됐고 22차례나 우수상품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 인터뷰 ◎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문화 구축” 리봄화장품 서종우 대표

“직원이 행복해야 좋은 제품이 개발되고 생산되며 판매됩니다. 직원들이 편안한 직장생활을 하도록 하는 것이 경영 최우선 방침입니다.” 

직원들이 행복한 기업, 직원들에게 수익의 일부가 돌아가고 모두가 한마음으로 책임감을 갖는 기업을 만들고 싶은 것이 서종우 대표가 창립초기 가졌던 초심이다. 서 대표는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회사설립 초기부터 ISO-GMP수준의 공장을 설립했고, 친환경 생산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또한 공장내부에 직원들을 위한 전용 식당도 현대식이로 깨끗하고 만족할 만한 식단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 대표는 직원들을 항상 가족처럼 따뜻하게 생각한다.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 관계를 통해 서로 믿고 신뢰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서서 대표는 이러한 기업문화가 품질향상으로 이어져 리봄화장품이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서 대표는 “회사 창업시부터 지금까지 품질만이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회사를 이끌어 온 것이 원동력이 돼 국내소비자는 물론 해외소비자에게도 사랑받는 회사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정복 기자 <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