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기업' ... 리봄화장품, 미백크림 20개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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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3년간 특허출원 등 지원 7년 만에 매출 100억 돌파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도
세종시는 명학산업단지에서 화장품을 생산하는 리봄화장품에 전시박람회 참가,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참여 등 특별 지원한다고 25일 발표했다.
리봄화장품(대표 서종우·사진)은 2014년 세종시로부터 지식재산(IP) 기업에 선정돼 수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해외특허 출원, 특허맵(PM) 및 브랜드, 디자인 개발 등의 성과를 냈다. 화장품 관련 특허 13개를 획득했고, 미국 미얀마 등 20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서종우 대표는 “창업 7년 만에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며 “올해는 이란 등 중동지역 수출을 늘려 17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리봄화장품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2년간 정부로부터 6억원 한도의 연구개발과 4년간 2억원 이내의 해외마케팅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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