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봄화장품, 휴먼바이오텍과 성장인자 기술 협약

리봄화장품(대표 서종우)이 줄기세포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이효종 박사와 손을 잡고 성장인자 기술 특허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에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봄화장품은 지난 5월 25일 이효종 박사가 대표로 있는 ㈜휴먼바이오텍과 성장인자 기술(줄기세포 기술) 및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사용하여 화장품을 개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바이오텍의 이효종 박사는 황우석 박사의 7년 선배이자 줄기세포(성장인자) 연구에만 평생을 헌신해 온 학계 최고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홈쇼핑이나 면세점 등을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 줄기세포(성장인자) 화장품이다. 이번에 리봄화장품과 협약을 체결한 이효종 박사의 성장인자 기술은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기존에 이미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는 성장인자 화장품과는 다르게 3가지 성장인자 펩타이드(EGF, FGF, VEGF)를 양산형 줄기세포 개발에 성공한 고유의 특허기술로 배합한 성장인자 화장품이기 때문이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효능, 기술력,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인 3가지 함유 성장인자는 첫째 EGF(Eppidermal Growth Fator)로 상피세포 성장인자는 이미 많이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표피 세포를 활발히 재생시키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이 큰 단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둘째는 FGF(Fibroblast Growth Factor)로 섬유아세포 성장인자는 표피세포를 넘어 진피층의 콜라겐 합성을 활발히 함으로써 피부탄력을 부여하고 주름완화 및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셋째는 VEGF(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로 혈관표피 성장인자는 피부층에서 더 나아가, 혈관 세포를 성장시키는 펩타이드 성분으로써,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리봄화장품은 이효종 박사의 휴먼바이오텍과의 협업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는 차별화된 진정한 의미의 성장인자(줄기세포)화장품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홈쇼핑 유통 채널에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해외에는 이란, 인도네시아, 미국, 중국 등 기존 피부과 전문 유통 해외 바이어를 통해 수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이효정 박사의 휴먼바이오텍은 지난 2011년 3월에 설립되었으며 (재)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경상대학교 산학협력단, 서울대학교 줄기세포연구사업단, Kang Stem Biotech㈜, 제일병원, 제니스의원, 씨엔아이화장품㈜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줄기세포(STEM CELL)와 관련 헬스케어사업을 통하여 많은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질병으로부터 고통을 덜어주고 100세 시대 대비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하고, 항노화 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효종 박사는 서울대 대학원 수의학박사로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장, 동물의료센터장, 한국수의임상교육협의회장, 한국임상수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1년에는 대한민국 옥조근정 훈장을 수여받았다.

2013년에 사람 줄기세포의 3차원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했으며 ▲줄기세포의 냉동보존기술(대한민국특허 등록, 2013. 04. 14) ▲줄기세포로부터 분비된 성장인자의 대량 분리 및 농축방법(대한민국특허 등록, 2013.07.16.) ▲성장인자와 아미노산을 포함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료 조성물(대한민국특허 및 국제특허 출원, 2013. 07. 09)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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